공부 계획은 분량에서 거꾸로
"하루에 몇 시간 공부할까"보다 "하루에 몇 쪽을 끝낼까"로 계획하면 지켰는지 아닌지가 분명해집니다. 문제집 240쪽을 시험 30일 전에 시작한다면, 일요일을 쉬고 시험 전 3일을 복습으로 남길 때 실제 진도일은 23일 정도이고 하루 11쪽씩 풀어야 합니다. 숫자로 보면 당장 오늘 해야 할 양이 정해지니 미루기 어렵습니다.
계획은 처음부터 빡빡하게 잡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 학교 행사나 수행평가로 공부를 못 하는 날이 생기기 마련이므로, 쉬는 요일을 하루 두거나 복습일을 넉넉히 잡아 밀린 진도를 따라잡을 여유를 두세요. 중간에 계획이 밀리면 시작일을 오늘로, 시작 번호를 지금까지 한 다음 쪽으로 바꿔 다시 계산하면 남은 날에 맞는 새 분량이 나옵니다.
함께 쓰면 좋은 도구
하루 분량을 집중해서 끝내려면 뽀모도로 타이머로 시간을 나눠 보고, 수능까지 남은 날은 수능 D-day에서 확인하세요.